(사)빌딩스마트협회는 2014년 4월 22일 오토데스크사와
BIM 표준 정보프레임워크의 개발에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하여 협회가 수행 중인 국가 BIM R&D 사업의
BIM 표준, 라이브러리 및 콘텐츠의 제작·보급에 있어서
오토데스크 본사로부터의 Revit의 기술적 구현 및 검토에
기술자문협력 지원과 라이브러리 콘텐츠 환경구축에 상호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협회 이필훈 회장은
오토데스크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이자 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인
패트릭 윌리엄스(Patrick Williams)와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협회 수석부회장 김인한, 협회 기술연구소 소장 조찬원,
오토데스크 세계 프리미엄 지원 서비스 부사장 로버트 시고나(Roberto Sigona),
오토데스크 정부 담당이사 로저 소메빌(Roger Someville) 외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협회는 2013년 11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도시건축연구사업인 ‘개방형 BIM 기반의 건축물 설계 표준 및
인프라 구축’ 주관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본 R&D의 목적은 설계사의 BIM기술도입 부담 제거로
보편적 실용화를 통해 미래기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것으로서, 
BIM 정보표준을 개발하고 이를 라이브러리콘텐츠에
탑재·보급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국가 R&D의 성과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실무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본 R&D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국내 건설분야 모든 기관, 단체, 회사 등과 공개적으로
BIM 표준규격의 공유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며,
현재 다양한 회사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다.

문의 : silee@buildingsmar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