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빌딩스마트협회는 4월 10일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의 건설교통연구기획사업 기획과제의 하나인

"설계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방형 BIM 기획"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기획연구는 개방형 BIM기반 정보인프라 구축을 통해 발주자 및 민간사의 설계/시공/유지관리

업무별 생산성 향상 도모를 위한 개방형 BIM기반 설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BIM기술이 보다 널리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책임자인 기술연구소의 조찬원 소장은 국내 BIM도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첫째, BIM을 활용하는 데 필요한 실무표준 인프라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과   

둘째, 라이브러리나 소프트웨어 등 BIM 을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들을

산업차원에서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빌딩스마트협회의 입장이며

본 연구를 통해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기획연구는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연구 이후 수년간의 대규모 연구개발사업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어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 협회는 본 연구과정에서 많은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우리나라 미래 BIM발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19일 포럼행사의 오후 전체세션에서 간단히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