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별로 한국전력거래소, 쌍용건설, 디자인캠프 문박디엠피 등 선정-

(사)빌딩스마트협회가 개최한 2010 BIM Awards 응모작 심사결과 BIM Vision 부문에 한국전력거래소, BIM Construction 부문에 쌍용건설, BIM Design 부문에 디자인캠프 문박디엠피가 부문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BIM Award는 국내건설분야의 BIM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발굴·시상함으로써, 한국건설산업의 선진화 및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BIM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을 장려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개최된 행사이다. 선정된 기관은 2010년 국내 건설 각 분야별 BIM 활동을 대표하는 기관이라는 명예를 얻게 된다.

빌딩스마트협회 BIM Awards 심사위원회는 지난 11월 16일(화) 평가를 실시하여 부문별로 대상과 우수상 등을 결정하였으며, 특별상인 Best Interoperability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본 심사위원회 위원장(우송대학교 최중현교수)에 의하면, 한국전력거래소는 국내 최초로 개방형 BIM 설계 기준을 마련하여 설계경기에 반영함으로써 미래지향적 공공성 확보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쌍용건설은 도심지 공사의 특수성에 따른 문제점을 BIM을 이용하여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한 성과가 인정되었다. 또한 디자인캠프 문박디엠피는 비정형 형태에 대하여 다각적인 디지털 디자인 기법을 활용하고 실시설계 단계의 실질적인 효용성을 입증한 모범 사례로 평가되었다. 특별상으로 선정된 희림건축은 개방형 BIM 표준에 기반하여 발주된 공공현상설계에 모범적인 작품을 제출하여 당선됨으로써,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었다.  

본 BIM Awards의 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 강원도 피닉스파크에서 개최되는 build SMART BIM User Conference 행사 중에 있을 예정이다. 시상작들은 12월 4일 행사장의 공개전시회를 통해 전시되어 작품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장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며, 이후 빌딩스마트협회 홈페이지의 웹 갤러리에 소개될 예정이다.





▶ 보도자료_(사)빌딩스마트협회 BIM Awards 2010 시상